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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무용가 洪禎禧씨 별세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7면

원로무용가이며 전이화여대교수인 洪禎禧씨가 12일 오전9시 서울방배동 자택에서 지병으로 별세했다.63세.이화여대 무용과.대학원을 마치고 경희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洪씨는 국내 무용학 석사 1호로 육완순.김매자씨와 함께 한국무용계의삐 대모로 불리며 발레계에 큰 영향을 끼친 인물.서울시 문화재위원과 발레블랑운영위원장등을 역임하고 96년부터 한국발레연구회 이사장을 맡고있다. 유족은 전서울대교수인 남편 金斗熙씨와 1남.발인은 14일 오전10시 삼성의료원.장지는 천안 공원묘지.445-87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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