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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단 內戰 전면전 확대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9면

[하르툼=외신종합]수단 내전이 정부군과 반군연합세력간 전면전으로 확대되고 있다.
지난 12일 수단 북서부 에티오피아 국경지역의 쿠르무크.케이산.오라등 3개 도시를 점령한 반군연합세력은 16일 주요 수력발전소가 있는 북동부 다마진 장악을 위해 맹렬한 공세를 펼쳤다. 이번 공격은 지난해 수단 남부지역 반군인 수단인민해방군(SPLA)과 북부반군 국가민주동맹(NDA)간 제휴가 이뤄진 이래최대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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