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격 조은영 올림픽 국가대표로 확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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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영(울진군청)이 아테네올림픽 사격 여자 공기소총 국가대표로 확정됐다. 조은영은 18일 전북 임실사격장에서 벌어진 회장기 전국 사격대회 겸 국가대표 5차 선발전에서 본선 396점을 쐈다. 1,2차 선발전에서 400점 만점을 쏜 조은영은 다섯 차례 선발전 중 가장 나쁜 기록 하나를 뺀 종합점수에서 전체 1위를 기록했다. 여자 공기소총의 남은 대표선수 한명은 19일 여중부 결과에 따라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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