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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erican Standard의 ‘행복한 욕실’이야기 (rev.01)

중앙일보

입력

화장실 배관이 잘못 설치됐거나 세면대와 화장실 배관이 따로 설치되어 있는 경우 악취가 나는 일이 많습니다. 저희 집도 이런 경우입니다. 매번 화장실에서 볼일을 보고 난 후엔 냄새가 더지독하더군요. 특히 아침엔 온 식구가 화장실을 번갈아 쓰는 시간이기 때문에 찝찝한 느낌마저 들었습니다. 그러던 중 지인이 천장 쪽에 있는 환풍기에 파이프를 연결해 보라고 하더군요. 겉보기엔 욕실 벽면을 타고 올라간 칙칙한 파이프가 화장실 인테리어를 망치는 것 같지만 냄새를 환풍기 쪽으로 더욱 잘 빨려 들어가게 만들어서 한층 상쾌한 화장실이 됐습니다. 하지만 나중엔 배관 쪽에 스티커나 혹은 그림을 그려 넣어서 좀 더 안락하고 예쁜 화장실을 꾸며볼까 합니다. 이젠 아침에도 서로 먼저 화장실을 쓰겠다며 다투는 일도 줄고 모두 만족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도 한 번 도전해 보세요. 악취제거제보다 더 효과가 좋답니다. 김영이(서울 관악구 봉천5동)

※당첨된 독자에게는 아메리칸 스탠다드 (www.americanstandard.co.kr)욕실제품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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