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문대 출신의 여성 보디빌더가 탄생,국내 여성 보디빌딩의 치솟는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주인공은 김금자(23.홍영표보디빌딩연구소.사진)씨.지난해 고려대 사범대를 졸업한후 고심 끝에 그해 9월 보디빌딩을 시작한그는 19일 열린 제26회 YMCA선발대회 52㎏급에서 우승,입문 1년만에 전국대회 정상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 했다.당당한여성직업인 교사직을 버리고 김씨가 보디빌딩에 입문한 동기는 「뭔가 남다르기 위해서」였다.김씨는 『뭇여성들이 도전하지 못하는독특한 영역에서 나만의 꿈을 이루고 싶었다』고 말한다.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