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턴 낭포 제거 수술 목 왼쪽 작은 물혹 일종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9면

[워싱턴 로이터=연합]빌 클린턴 미국대통령이 4일 목 왼쪽에난 작은 물혹의 일종인 양성 낭포(囊胞)제거 수술을 받았다고 백악관 대변인이 밝혔다.마이크 매커리 대변인은 수술이 백악관에서 부분 마취상태로 이뤄졌으며 12분이 걸렸다고 전했다.그 는이번 수술이 클린턴 대통령의 선거유세 일정이나 다른 행동에 영향을 주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대통령 주치의는 클린턴 대통령이 오래 전부터 제거의 필요성을 느껴온 낭포가 면도에 방해가될 정도로 커지자 서둘러 수술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