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임>孝박물관.문화센터 건립추진 발기인 모임

…사회복지법인 은초록(대표이사관장 洪淳昶.KBS프로듀서)이 주최하는 「孝박물관과 孝문화센터」 건립추진 발기인모임이 20일정오 고려대인촌기념관에서 열렸다.
추진위는 영화배우 申一龍(본명 曺秀鉉)씨가 지난 8일 기증한경기도포천 부지 2만평에 모금성금 약2백50억원을 들여 오는 99년까지 「孝박물관과 孝문화센터」를 세울 계획이다.이날 행사에서는 건립추진위원장을 맡은 洪一植 고려대총장의 인사말과 풍속화가 李瑞之 화백의 조감도 설명,발기인선언 순으로 진행됐다.洪추진위원장은 인사말에서 『21세기 새로운 시대를 맞아 우리민족에게 가장 절실한 정신적 지주는 「孝의 정신」』이라고 강조했다.이 자리에는 건립추진위원인 李季振 아나운서와 마라토너 黃永祚선수,코미디언 김미화씨를 비롯해 金正鐸 성균관대교수.吳明煥 MBC정책기획국장.吉炷 KBS홍보실차장.金起平 중앙일보기자등과 효행연구가인 韓泰源 삼성문화재단국장이 참석해 추진위발전을 축원하고 친교를 다졌다.
〈배유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