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약품(회장 尹光烈)은 광복 51주년인 15일 서울중구순화동5번지 본사 자리에 상해임시정부의 국내활동조직인 연통부(聯通府) 기념비(사진)를 건립했다.
일제당시 연통부의 행정책임자였던 민강(閔 강)씨가 동화약품사장이었던 것을 인연으로 이곳에 자리잡은 연통부는 1919년 3.1운동 직후 설립돼 22년 閔씨가 일본경찰에 체포될 때까지 국내정보를 수집하고 군자금을 모아 상해임정에 전달 하는 중심적역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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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약품(회장 尹光烈)은 광복 51주년인 15일 서울중구순화동5번지 본사 자리에 상해임시정부의 국내활동조직인 연통부(聯通府) 기념비(사진)를 건립했다.
일제당시 연통부의 행정책임자였던 민강(閔 강)씨가 동화약품사장이었던 것을 인연으로 이곳에 자리잡은 연통부는 1919년 3.1운동 직후 설립돼 22년 閔씨가 일본경찰에 체포될 때까지 국내정보를 수집하고 군자금을 모아 상해임정에 전달 하는 중심적역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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