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 귀경 전쟁 시작…차량들 거북이 운행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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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묘를 마친 시민들이 본격적으로 귀경길에 오름에 따라 전국 고속도로 곳곳에서 교통 혼잡이 시작됐다.

경부고속도로는 서울 방면으로 언양 부근 3km 구간에서 정체 중이다. 청주 부근에서 입장 휴게소까지 49Km, 안성휴게소에서 수원 부근 24Km이 극심한 지체를 빚고 있다. 영동고속도로 서울 방향도 서울에 근접한 용인 마성터털에서 양지터널까지 12km 구간에서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중부고속도로 하남 방향은 음성에서 일죽까지 16km, 호법에서 중부1터널까지 30km가 정체 운행되고 있다.

이와함께 역귀성했던 차량과 당일 귀성차량이 서울을 빠져나가면서 경부고속도로 하행선도 한남에서 서초, 기흥에서 안성, 천안 휴게소 부근, 청원 부근, 영천과 경주 등 곳곳에서 정체가 이어지고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각 요금소 기준으로 주요 도시별 귀경 예상 소요시간을 ▲부산∼서울 8시간30분 ▲ 광주∼서울 7시간10분 ▲ 대전∼서울 5시간10분 ▲ 강릉∼서울 4시간50분 등으로 예상했다.

디지털뉴스 jdn@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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