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일주일간 야간 모드로 촬영을 해보셨나요?
야간 모드는 도심에서도 위력을 발휘합니다.
그러니 오가는 길에 얼마든지
재밌는 밤 사진을 찍을 수 있고요.
더구나 도심 곳곳에 야간 사진 명소가 있습니다.
저는 퇴근길에 종종 남산을 거치는 길을 택합니다.
걷는 길에
도심의 불빛과 어울린
명소들이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날씨가 흐린 날도
밤이 되면 확 달라집니다.
한순간 두 얼굴의 도시가 되는 거죠.
위 두 사진을 비교해 보십시오.
흐린 날,
우중충했던 도심이
어둑해지면 어둑해질수록
더 화려한 밤으로 변신합니다.
이래서 다들 밤의 명소를 찾는 겁니다.
지난주에 예고했듯
이번 주는 야간 모드로
밤바다,
별 사진을 찍는 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자!
밤의 신세계로 들어가 보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