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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 여행의 달인을 만나다

중앙일보

입력

천편일률적인 패키지 여행상품이 이제는 다양한 패턴과 색다른 테마의 여행상품으로 진화를 하고 있다.

하나투어의 2007년도 여행 속성상품 판매 자료에 따르면 2006년과 2007년 자유여행(배낭여행 및 에어텔)은 예년에 비해 95 ~ 114%에 이르는 증가세를 보인 반면 패키지여행은 동일기간 38~48% 정도로 증가했다. 이와 같은 추세는 해외 여행객들의 외국어 능력이 향상되고 인터넷 및 다양한 매체를 통한 여행정보 수집이 용이하여 자유 여행상품의 성장세가 두드러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그러나, 해외 여행상품을 이용한 출국자수로 살펴볼 때 자유여행 이용객수는 패키지 상품의 5.4%(2007년 패키지 864,310명 / 자유여행 46,309명) 밖에 차지하고 있지 않아 여전히 패키지 패턴의 해외 여행상품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트렌드에 편승하여 최근 여행사에서는 일방적인 공급자적 입장에서 벗어나 수요자 중심의 상품 서비스 제공을 위해 고객의 니즈(needs)와 요구에 맞춰 전문화된 여행 기획상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세미팩

처음 가는 여행지가 낯설어 숙박 및 교통을 혼자 해결하기엔 어려울 것 같고 그렇다고 모든 일정을 여행사에만 맡겨 진행하는 일정이 맘에 들지 않는다면 요즘 새로운 여행 트랜드로 자리잡고 있는 세미팩을 선택해 보자. 세미팩은 기존의 여행 패키지 일정과 하루 혹은 이틀의 자유일정이 포함된 새로운 패턴의 여행형태로, 여행사에서 준비된 일정 외에도 본인이 계획한 루트의 여행도 함께 소화할 수 있어 패키지와 자유일정의 장점을 갖춘 상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또한 그 가격도 일반 패키지 상품보다 저렴하여, 짜여진 틀 안에서 나만의 추억을 남기고 싶은 젊은 층에서 더욱 인기가 높다.

테마여행 시리즈
한편, 국내를 넘어 자신의 취미활동 범위를 해외로 넓히고자 하는 여행자를 대상으로 최근 ‘1등 여행사’ ㈜하나투어(대표이사 사장 권희석)에서 그 동안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여행의 달인’이라는 테마여행 시리즈를 선보였다. ‘여행의 달인’은 지역관광만으로 구성된 기존 여행일정에 인솔, 가격, 음식, 놀이, 역사 그리고 쇼핑 등 총 6가지 테마를 접목하여 고객에 좀 더 새로운 여행일정을 소개하여 선택의 폭을 넓히고자 기획되었다.

하나투어 이비즈패키지팀 홍원기 팀장은 “본 테마여행들은 특정 테마에 관심은 있지만 막상 어떻게 여행을 떠나야 할지 모르는 고객의 문의가 많다” 며 “특히 같은 관심분야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과 여행을 함께할 수 있어 나 홀로 관광객에 더욱 인기가 많다”고 말했다.

하나투어, 여행의 달인

◆ 안전하고 편안한 여행을 책임지는 전문! - 인솔의 달인

융프라우와 베니스 대운하 5개국 10일

2007/2008년 우수인증상품으로 선정된 상품으로 하나투어 서유럽 상품 중 가장 사랑을 받고 있다. 서유럽 핵심 5개국 일정에 알프스의 베스트셀러 융프라우 등정과 이탈리아의 베니스가 포함된 일정이다. 특히, 하나로 텔레콤과 제휴하여 박물관 및 관광지에서 가이드의 설명을 쉽고 편하게 들을 수 있는 전용 수신기를 무료로 대여하여 수박 겉핥기 식의 유럽여행을 탈피하여 제대로 서유럽의 풍광을 만끽할 수 있다. 또한 최대인원을 26명 내로 한정하여 책임감 있는 서비스 제공에 역점을 두었다. 가격은 389만원부터 9월에는 매주 금요일에 출발한다.

◆ 흥미, 재미, 감동이 함께하는 고수! - 놀이의 달인

홍콩+디즈니랜드 6일 세미팩

인천에서 3시간 거리에 위치하고 있는 홍콩은 세계에서 가장 편리하게 보고 즐길 수 있는 관광지 중의 하나이다. 좁은 면적 때문에 관광의 모든 것을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을 뿐 만 아니라 최상의 교통시스템과 완벽한 영업서비스로 모든 관광객에 원하는 기대 이상의 만족감을 제공하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놀이의 달인으로 하나투어에서 추천한 홍콩6일 상품은 해양공원, 리펄스베이, 빅토리아피크 야경 등 대표적인 관광명소와 홍콩의 새로운 보물로 꼽히는 디즈니랜드 관광 코스 및 하루 자유일정도 포함되어 있어 자칫 관광에만 치우칠 수 있는 일정에 나만의 여유로운 일정을 하루 계획할 수 있어 더욱 잊을 수 없는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가격은 59만 9천원부터로 매주 일요일에 출발한다.

◆ 세계문화유산을 탐방하는 리얼! - 역사의 달인

진시황제 특가대전 ? 서안/병마용갱/진시황 지하궁전 5일

2008 베이징 올림픽으로 우리에게 더욱 친숙하게 다가온 중국. 중국역사상 천하통일을 이루며 가장 강력한 권력을 자랑했던 진시황과 천하일색 양귀비의 역사를 간직한 천 년의 고도 서안의 역사를 여유롭게 느껴 볼 수 있는 상품을 소개했다. 진시황제 권력의 상징이자 ‘세계8대 기적’으로 꼽히는 ‘병마용, 진시황지하궁전’ 관광과 지록위마(指鹿爲馬)의 고사성어로 유명한 진나라 2대 황제가 묻혀있는 ‘호해의 묘’ 관광 등 각종 유물과 고적의 웅장함이 가슴 벅차게 다가올 것이다. ‘5천년의 중국 역사를 서안에서 볼 수 있다’라는 말이 있듯이 수많은 외국인들의 중국여행 필수코스로 꼽히는 서안을 전속가이드와 함께 꼼꼼히 둘러볼 수 있다. 가격은 54만 9천원부터로 9월에는 추석을 제외한 매주 토요일에 출발한다.

◆ 특별하고 다양한 스타일을 만나는 감각! - 쇼핑의 달인

쇼핑천국 상해 3일

많은 인파로 제대로 된 쇼핑을 즐겨보지 못했다면 그리고 대중에 잘 알려진 브랜드보다는 좀 더 색다른 제품이 끌리는 쇼퍼(Shopper)라면, 2시간 이라는 짧은 비행시간과 중국인들에게 쇼핑 천국으로 일컬어 지는 중국 상해로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상해 쇼핑의 중심인 남경로는 총 길이가 5킬로미터가 넘으며 쇼핑을 하다가 요기를 할 수 있는 다양한 음식점도 즐비하여 쇼핑을 즐기는 여행객의 최상의 장소이다. 한국의 명동에 비유할 수 있는 이곳은 거리 폭이 명동의 2배 가까이 되기 때문에 걸어 다니기 편하고 중간마다 쉴 수 있는 넓은 의자가 많아 언제든지 휴식이 가능하다. 금요일 저녁에 출발하여 일요일에 돌아오는 일정으로 별도의 휴가를 낼 필요도 없으며 일정 중 아시아 최대규모의 상해 아웃렛도 방문하여 저렴한 가격의 다양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가격은 49만 9천원으로 상해5성급 호텔에 숙박한다. (서울=뉴스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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