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공원 새모습으로 단장

엑스포과학공원이 각종 시설물을 교체하고 다양한 행사를 갖는등새롭게 변모한다.
㈜엑스피아월드측은 3일 엑스포과학공원을 세계적 수준의 과학테마공원으로 만들기 위해 1백억원을 들여 전통 연못위에 워터스크린 설치를 비롯해 어린이과학관 조성,전시관영상물 교체등 신규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엑스피아월드측은 오는 15일부터 전통 연못위에 워터스크린을 설치,분수.영상.레이저가 어우러진 첨단 멀티미디어쇼를 매일밤 연출한다.
공원내 재생조형관에는 컴퓨터가 만들어낸 가상현실타운이 조성되며 과학광장을 비롯,도약관.테크노피아관에선 어린이 스스로가 놀이체험을 통해 과학의 원리를 공부할 수 있는 체험학습시설이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