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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ve Earth Save Us] 롯데백화점 - 23개 협력사 CO2 줄이기 파트너십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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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3면

중앙일보와 ‘Save Earth, Save Us’ 캠페인을 진행 중인 롯데백화점이 협력회사의 에너지 절약과 이산화탄소(CO2) 줄이기 노력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롯데백화점은 17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에이션패션(폴햄), 형지어패럴(크로코다일), 베네통 코리아, 엠케이트렌드(버커루), 케이투 코리아 등 협력사 대표 23곳과 ‘협력회사 상생경영 프로젝트-친환경 그린 파트너십 협약’을 맺었다.

롯데백화점은 협력사들이 연말까지 국제환경경영시스템(ISO 14001)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컨설팅과 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물류와 생산공정에서 발생하는 CO2를 줄이는 데 필요한 컨설팅도 해 줄 예정이다.

다음달부터 12월까지 ‘협력회사 환경경영 스쿨’도 연다. 1500여 개 협력회사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환경경영과 그린 마케팅 교육을 실시한다.

롯데백화점 정승인 마케팅 부문장은 “최대 환경 문제인 CO2를 줄이기 위해서는 롯데백화점 3000여 협력회사의 공동 노력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그린 파트너십을 도입했다”고 말했다. 

이정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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