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단신] 힘찬병원 인천 부평에 제3병원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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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찬병원 인천 부평에 제3병원

관절 전문 힘찬병원이 16일 인천시 부평에 제3병원(사진)을 개원했다. 인천 연수병원, 서울 목동병원에 이은 세 번째다. 지상 9층, 168병상 규모에 10여 명의 의료진, 전자의무기록(EMR)과 의료영상 전송시스템(PACS)을 도입해 디지털 병원을 표방했다. 제3병원 개원으로 600병상에 20개의 전문 수술실을 갖춰 관절전문병원으로는 국내 최대 규모로 성장했다. 

체외충격파, 휴버(HUBER), 운동치료 기기 등을 갖춘 비수술치료센터와‘당일치료 익일 퇴원’시스템을 운영하는 관절센터를 운영한다. 수술 감염률을 낮추기 위해 의료진 및 수술팀 모두 특수 수술복을 입는 무균 수술 시스템도 도입했다. 원스톱 진료와 환자의 특수 상황에 따라 신경외과·정형외과 의료진이 협진한다. 032-363-9114. 

자생한방병원 일산 마두동에 분원

보건복지가족부 지정 척추 전문 자생한방병원이 25일 경기도 일산 마두동에 다섯 번째 분원(사진)을 연다. 한의원 규모로는 드물게 양·한방협진 시스템을 도입해 과학적인 한방 진료를 표방했다. 치료는 추나약물, 추나수기, 침 치료를 중심으로 척추 질환뿐 아니라 환자의 몸 상태를 고려한 개인별 맞춤 진료를 제공할 예정. 이외에도 척추질환을 예방하는 다양한 한·양방 물리요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휴일 없는 365일 진료, 척추디스크, 목디스크 클리닉, 척추수술후유증클리닉,노인척추클리닉, 여성추나클리닉, 청소년척추클리닉 등 10여 클리닉으로 구성돼 있다. 25일 개원 당일 내원 고객에게 교통카드 T-Money와 우산을 무료로 증정한다. 031-931-7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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