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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미 일본여자골프 상금 12위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37면

미국과 함께 세계에서 가장 큰 상금시장인 일본의 JLPGA(일본여자프로골프)투어에서 한국선수로는 이영미(사진)가 가장 많이 번 것으로 나타났다.
JLPGA가 28일 발표한 올해 상금랭킹에 따르면 이영미는 32개 대회에 출전해 3,562만엔(약 2억8,496만원)을 획득,12위를 기록했으며 고우순(13위.3,488만엔),구옥희(14위.3,384만엔)가 근소한 차로 뒤를 이었 다.
이밖에 김만수(21위.2,748만엔),원재숙(33위.1,962만엔),신소라(41위.1,420만엔),김애숙(49위.1,168만엔)등 모두 7명의 한국선수가 상금랭킹 50위권에 들었다.
한편 상금랭킹 1위는 29개 대회에 참가,모두 7 ,500만엔(약 6억원)의 상금을 기록한 일본의 시오타니가 차지했다.
도쿄=노재현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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