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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시아 자유화정책 세계은행서 추진권고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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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1면

[워싱턴 AFP=연합]남아시아는 우루과이라운드 이후의 세계시장에서 혜택을 받기 위해 경제자유화정책을 과감히 추진해야 한다고 세계은행(IBRD)이 18일 밝혔다.
세계은행은 남아시아 보고서에서 우루과이라운드는 남아시아에 매년 2%의 성장과 2.5%의 실질임금 증가를 안겨줌과 동시에 92년가격을 기준으로 70억달러의 소득을 갖다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보고서는 또 방글라데시.인도.파키스탄.스리랑카 등이 이미진행하고 있는 대규모 통상개혁조치를 더욱 가속화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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