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젊어지기’ 청바지 축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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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백화점 Jeans 50 Contest

  현대백화점 전점에서는 오늘부터 6월15일까지 ‘진스 피프티(jeans 50) 콘테스트’를 연다. 이는 현대백화점의 6월 테마 ‘10년 젊어지기’의 일환으로 젊은이의 상징으로 여겨지는 청바지를 통해 내재된 젊음과 열정을 표현한다는 콘셉트로 기획됐다.
  청바지를 어떤 스타일로 입어야 할지 고민인 사람이나 세련된 진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는 커플, ‘진 스타일 패밀리(Jean Style Family)’로 뽐내고 싶은 가족 등 청바지를 통해 생기 발랄한 젊음을 표현하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콘테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콘테스트의 수상자에게는 선물이 푸짐하다. ‘패셔니스타’로 선정된 5명에게는 사진작가 전재호와 함께 하는 패션화보 촬영 및 개인앨범을 소장할 기회를 준다. 또 ‘포토제닉상’으로 뽑힌 3명에게는 얼굴인식 AF 라이브뷰에 1180 화소 올림푸스 DLSR 카메라와 콤팩트 카메라를 증정하며 나만의 진 스타일을 뽐낸 22명에게는 ‘스타일상’으로 프리미엄진 1벌씩을 선물한다. 이외에도 커플상으로 뽑힌 20명에게는 10만원 상당의 현대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한다.
  진스 피프티 콘테스트는 현대백화점 홈페이지(www.ehyundai.com) 또는 현대백화점 전점 안내·클럽데스크, 여성캐주얼 진 브랜드 매장에서 참여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해 백화점 내에서는 6월6일부터 15일까지 청바지 축제가 열린다. 압구정 본점 등 경인 7개점에서는 진 의류 브랜드가 참여하는 ‘진스 피프티 페어(Jeans 50 Fair)’가 진행될 예정이다. 진 전문 브랜드가 제시하는 청바지 스타일링과 특별 판매가 열린다. 자세한 내용은 현대백화점 홈페이지를 참조. 문의 02-3416-5666
  ※참여 브랜드: 리바이스, Calvin Klein Jean, Guess, 버커루, 디젤, GV2, 폴로진, 빈폴진, 힐피거데님

What’s Jeans 50?

• 폐쇄적인 중년층이 아닌, ‘젊고 센스있는 어른’ 이미지를 추구하는 세대
• 지금도 청바지를 즐겨 입는 중년층
• 50대가 되어서도 청바지가 근사하게 어울리길 바라는 30~40대

2007년 12월, 일본 요미우리 신문에서 “새로운 어른 문화(新大人文化)”라는 키워드로 제안한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가진 40~50대를 가리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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