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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카페] 임창용, 1이닝 무실점 … 11세이브째 外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5면

◆임창용, 1이닝 무실점 … 11세이브째

야쿠르트 마무리 임창용(32)이 13일 주니치와의 홈경기 9회 등판, 1이닝 1피안타 무실점으로 9경기 연속 세이브를 거뒀다. 시즌 11세이브. 한편 주니치 이병규는 임창용과의 시즌 두 번째 대결에서 우전 안타를 기록했다. 야쿠르트의 4-1 승리.

◆김정행 체육회 부회장, 회장에 출마

김정행(65) 대한체육회 부회장 겸 대한유도회장이 13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26일 임시 대의원총회에서 선출하는 대한체육회장 선거에 출마하겠다”고 선언했다. 김 부회장은 “아마 스포츠 종목을 중점적으로 중계할 스포츠 전문 라디오 방송을 만들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KIA 최희섭, 허리 부상 2군행

프로야구 KIA 타이거스는 타격 훈련 도중 입은 부상으로 요추 염좌 진단을 받은 최희섭(29)을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고 13일 밝혔다. 외야수 김주형이 최희섭 대신 엔트리에 포함됐으며 최희섭은 2군에서 열흘가량 휴식을 취한 뒤 팀에 복귀할 예정이다.

◆김찬미·김여울 사격 올림픽대표

김찬미(19·기업은행)와 김여울(21·화성시청)이 13일 경남 창원종합사격장에서 끝난 베이징 올림픽 국가대표 선발전 여자 공기소총에서 6차전 합계 2189.9점과 2188.9점을 얻어 나란히 올림픽에 출전하게 됐다.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여갑순(34·대구은행)은 7위로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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