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기후변화 리더십 과정 입학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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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2면

기후변화센터와 서울과학종합대학원이 공동 개설한 기후변화 리더십 과정 입학식이 8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렸다. 이날부터 7월 14일까지 매주 월요일 저녁마다 기업의 기후변화 대응 전략과 국제 온실가스 감축협상, 신재생에너지 보급과 관련된 강의가 진행되는 이 교육과정에는 사회 각 분야 유명인사 80명이 등록했다. 이날 입학식에는 한승수 국무총리, 김영란 대법관, 방상훈 조선일보 사장, 천신일 세중그룹 회장, 최열 환경재단 대표, 윤은기 서울과학종합대학원 총장, 손경식 대한상의 회장, 이미경 통합민주당 국회의원, 이세중 환경재단 이사장, 김태지 전 주일대사, 이영상 경북외국어대 총장이 참석했다. 엄기영 MBC 사장, 이웅열 코오롱그룹 회장, 강지원 변호사, 박종식 삼성지구환경연구소장도 함께했다. 축사를 위해 참석한 한 총리를 제외하고는 모두 리더십 과정 수강자들이다. 2월 22일 창립된 기후변화센터는 환경재단 최 대표와 손 회장 등이 중심이 돼 만들었다. 사진은 참가자들이 ‘STOP CO2(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이자)’라는 배너를 들고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

강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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