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 사무총장은 한국노총 법률원을 설립해 취약계층 근로자 보호에 앞장서고, 대화와 타협을 통한 합리적 노동운동 정착에 기여했다. 서 부사장은 2000년 말 노무담당 임원으로 취임한 뒤 비정규직 근로자의 정규직 전환과 장애인 고용 안정에 힘썼다.
김영배 한국경영자총협회 상임부회장과 이운영 아세아시멘트 제천공장 조장▶김경희 순천향대 중앙의료원 노조위원장 등 3명이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정승균 텍스 차장과 이장호 부산은행장 등 6명은 동탑산업훈장을 받았다. 이 밖에 철탑산업훈장 7명, 석탑산업훈장 8면, 산업포장 20명, 대통령표창 77면, 국무총리표창 81명 등 모두 328명이 각종 훈·포장과 표창을 수상했다.
김기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