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고속鐵 경주구간 공정차질 路線 못바꿔교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1면

건설교통부는 1일 경부고속철도 경주구간의 노선을 바꿀 수 없다고 밝혔다.
이는 문화체육부가 최근 경주 일대의 문화재 훼손을 우려,경주통과노선을 허용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힌데 따른 반박이어서 범정부적인 의견조정결과가 주목된다.건교부 고위관계자는『노선을 변경할 경우 경부고속철도 전체 공정에 차질을 빚기 때문에 예정대로 공사를 시행할 방침』이라고 1일 밝혔다.
〈孫庸態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