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외교부장, 6자회담 협의차 訪北 예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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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자오싱(李肇星) 중국 외교부장이 23~27일 북한을 방문, 백남순 북한 외무상과 북.중 외무장관 회담을 하고 차기 6자회담의 조속한 개최를 위한 협력 방안과 양측 현안을 논의한다고 쿵취안(孔泉) 외교부 대변인이 18일 밝혔다.

리자오싱 부장의 이번 방북은 탕자쉬안(唐家璇) 국무위원이 1999년 당시 외교부장으로 방북한 이후 중국 외교부장으로서는 5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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