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機증강사업 백지화 시누크機 6대만 구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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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국방부는 내년부터 3년동안 시누크헬기(CH-47D)18대를 구입하려던 육군 헬기증강사업 계획을 백지화하고 6대만 구입키로1일 최종 결정했다.
국방부는 이에따라 시누크 헬기 구입비로 96년 국방예산에 반영된 7백여억원을 포함,98년까지 2천억원으로 된 헬기구입 예산을 전면수정했다.
국방부의 이같은 결정은 육군의 새로운 지상군 전술계획에 따른것이다. 〈崔相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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