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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랑GO] 당나귀 턱뼈‧선인장이 악기로? 신기한 민속악기 세계
아이가 “심심해~”를 외치며 꽁무니를 따라다닌다고요? 일기쓰기 숙제하는데 ‘마트에 다녀왔다’만 쓴다고요? 무한고민하는 대한민국 부모님들을 위해 ‘소년중앙’이 준비했습니다.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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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선인장·뼈·돌 모든 게 악기가 된다…세계 곳곳 민속악기와의 만남
고인돌 같은 '단다'는 어떤 소리 날까 나라별 민속악기로 다양한 음색 즐겨봐요 음악을 연주하는 데 쓰는 기구를 통틀어 악기(樂器)라 하죠. 가야금·해금·장구 등 우리 전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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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마티스 서거 70주년 앞두고 특별전…판화·아트북·포스터 등 150여 점 전시
서울 건대입구 ‘CxC 아트 뮤지엄’에서 12월 31일까지 진행 마티스 서거 70주년 특별전 ‘앙리 마티스, LOVE&JAZZ’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작가 앙리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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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희의 맛따라기] 당기는 감칠맛 전라도 ‘개미’를 아시나요...DJ 단골집 ‘신안촌’
전남 토속음식점 ‘신안촌’의 홍어된장국 점심상. 국·밥·전과 9찬이 올라왔다.남도(南道)는 경기 이남의 충청·전라·경상·제주도를 통틀어 이르는 말이다. 요즘은 이 말의 지역이 점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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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부연 씨의 아기자기 알록달록한 시골집 꽃밭
[전원생활기자]마당 곳곳에 활짝 피어난, 화사한색상의 꽃들이 저마다 아름다움을 뽐내는 듯 보인다. 일년초ㆍ다년초ㆍ수생식물ㆍ덩굴식물ㆍ다육식물 등 180여 종의 식물들이 집 입구 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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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대현 교수의 스트레스 클리닉] 고부 사이 현명한 남편의 자세
Q (이혼까지 고민하는 15년 차 남편) 결혼 15년 차 남편입니다. 2년 차 명절 때 아내는 제가 외출한 사이 제 어머니와 여동생 둘에 둘러싸여 게으르다느니, 집안일을 잘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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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썰전] 페이스 스크럽
화장이 안 먹는 순간, 각질을 제거할 때 환절기인 요즘 얼굴이 부쩍 거칠거칠해졌습니다. 화장이 허옇게 뜨고 밤에 바르는 크림도 피부 속에 잘 안 들어가는 것 같습니다. 이럴 때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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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문제로 불화겪던 40대 여성 아들과 동반 추락
남편과 이혼 문제로 불화를 겪던 40대 여성이 아들과 아파트에서 동반 추락해 어머니는 숨졌다. 울산 남부경찰서는 지난 22일 오후 9시30분쯤 울산시 남구 무거동 한 아파트 화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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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대맛 라이벌 〈39〉 복집
“복어는 목숨과도 바꿀 만한 맛이다.” 중국의 시인 소동파(蘇東坡)의 말이다. 실제 복은 독이 있어 잘못 조리한 걸 먹으면 죽을 만큼 위험하다. 그러나 이를 역설적으로 보면 목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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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삭하고 부드럽고 … 반죽은 거칠거칠해야 제맛
내가 이런 글을 쓰니 명절 때 시댁에서 솜씨를 발휘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지만 천만의 말씀이다. 울산 출신인 시어머님 음식 솜씨가 워낙 뛰어나 생선과 해물은 물론 파전 등의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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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시평] 『 축 제 』
평온하게 진행되던 할머니의 장례식은 예기치 않은 손녀의 등장으로 풍파가 인다. 손녀는 할머니의 큰아들이 밖에서 낳아 데려온 ‘천둥이 딸’이다. 아버지가 죽고 계모 밑에 살다 구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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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이 본 한국의 설 - 가족 문화 부럽지만…
9남매 중 막내 아들과 결혼해 오랫동안 명절증후군을 앓고 있다는 일본 출신 아줌마. 한국 여성과 올 1월 결혼한 프랑스 출신 새신랑. TV 프로그램 ‘미녀들의 수다’에서 한국의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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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쉼] 서명숙의 인생 하프타임 산티아고 순례기
# 야맹증 남자 만나다 중세풍의 아름다운 돌다리로 유명한 주비리(Zubiri). 피레네에서 나를 구해준 '오리존의 기사들'과 이곳 알베르게에서 마주쳤다. 그들은 운토로 되돌아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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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out 맛] 김수진의 '검은콩 찹쌀 수제비'
다섯 남매의 맏며느리로 시집왔던 28년 전. 친정에선 가끔 설거지나 하는 정도였던 나에게 시집살이는 말 그대로 '식모살이'였다. 오전 4시에 일어나 시동생.시누이.남편.시어머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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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가 있는 요리]주부 유경희씨
"이 홍어회를 할 때마다 가족이 얼마나 소중한지 다시 생각하게 되더군요. " 지난 88년 남편이 신장이식수술을 받았던 때를 생각하면 주부 유경희 (柳慶嬉.40.서울명일동 신동아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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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가 있는 요리]유소향씨 좁쌀인절미…시어머니에 물려받은 '맛'
"네 외할머니께서 이 절구에 직접 떡을 찧어 만들어 주시던 것 생각나니?" 친딸처럼 여기는 시누이의 딸에게 좁쌀인절미를 권하며 유소향 (柳沼向.55.경기도일산호수마을유원APT)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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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삼성아파트 윤혜경씨 작업실
경기도분당 시범 삼성아파트에 사는 윤혜경(尹惠卿.40)씨. 바로 지척에 숲이 울창한 중앙공원이 있는데다 서울과는 비교할수 없는 맑은 공기와 한적한 분위기가 더없이 좋아 작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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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機증강사업 백지화 시누크機 6대만 구입
국방부는 내년부터 3년동안 시누크헬기(CH-47D)18대를 구입하려던 육군 헬기증강사업 계획을 백지화하고 6대만 구입키로1일 최종 결정했다. 국방부는 이에따라 시누크 헬기 구입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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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상사부부 이웃 구하고 “살신성인”/악몽같은 우암아파트 붕괴현장
◎숙직하다 혼자 화 모면한 가장 “통곡”/구사일생 산모 “기적적 조산아 분만”/먼저 대피 아버지 전화로 자녀 구출 ○…이날 불길속을 뛰어다니며 이웃 주민 10여명을 깨워 대피시킨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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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제주도
1월중 평균기온이 영상 4.8도로 따뜻한 겨울을 가진 제주지방에서는 김장을 「반양식」이라고 생각하는 육지의 통념이 납득되지 않는다. 사철 밭에는 푸른 야채가 자라고 그때그때 신선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