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위원장은 18대 총선을 하루 앞두고 발표한 담화문에서 “이번 선거의 투표율이 크게 떨어질 것이라는 걱정이 많다. 국민의 한 표 한 표가 우리의 삶과 국가의 장래를 결정한다”며 이같이 당부했다. 또 그는 “내일 투표보다 더 중요한 일이 어디 있겠느냐”며 “아무리 바쁜 일이 있어도 투표부터 먼저 해달라”고 덧붙였다.
중앙선관위는 이번 선거의 투표율이 50%대 초반까지 하락해 역대 총선 최저 수준이 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역대 최저 총선 투표율은 57.2%로 16대 총선 때다. 2004년 17대 총선 당시 투표율은 60.6%였다.
남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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