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심 속 납골당 - 성북동 성라사 직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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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년 역사의 숨 쉬는 서울에서 ‘베버리 힐스’라고 불리우는 성북동.

성북동은 산수가 수려하고 자연환경이 뛰어나 아직까지도 정․재계 인사들의 저택과 별장들이 즐비하고 외국 대사관들도 쉽게 눈에 볼 수 있다. 풍부한 유적과 고급주택가 속에 터 잡고 있는 많은 사찰 중에서 길상사와 성라사(www.sungra.co.kr)를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 길상사는 유명한 요정이었던 대원각을 1980년대 말 법정스님에게 1,000억 원대 부지와 건물을 아무조건 없이 시주해 유명해진 사찰이다.

익청길에 있는 조계종 성라사는 120년 역사의 고찰로 만해 한용운 선생께서 독립선언문을 작성하신 민족의 역사가 흐르는 명찰이다.

또한 성라사는 여류시인 김일엽 스님이 머무시며, 그 제자인 법성스님께서 주지로 계시는 동안 조계종 비구니 승가대학을 세웠으나 후에 중앙승가대에 합병되기도 했다.

특히나 사회 복지와 다양한 봉사활동을 해오던 성라사에서 가평에 4만평 성라실버타운을 설립하고, 선진적인 화장장 장례문화에 기여하고 서울에 거주하는 신도들을 위한 납골당을 사찰 내에 완공하고 운영해오다 서울소재 납골당이 필요한 소수의 분들에게만 일반분양을 하고 있다.

서울 시내 최고의 명당, 120년 역사의 조계종 성라사

서울시내에 있는 사찰내 납골당이기에 희소가치가 높아 많은 사람의 관심이 예상되며 영구적으로 안치되는 납골당가격도 저렴하고 납골당위치 또한 최고의 명당이라고 할 수 있어 미리 준비해 놓을 필요가 있다.

성라사 일주문과 후원을 지나면 대웅전과 교육관, 명부전이 펼쳐지고, 그 위의 신성암을 바라보다 왼편에 있는 범종각에 이르면 승방과 선방 옆에 자성불전이 보인다.

지하철과 노선버스로 연결되어 후손들이 자주 찾아뵈어도 시간과 경제적인 부담이 없고, 설사 자주 찾아뵙지 못한다 해도 명부전에 별도의 위패를 모셔드려 공덕 높으신 스님들께서 직접 ‘영가천도기도’를 매일 조석으로 봉행하여 드리고, 매년 5회(설, 한식, 초파일, 백중, 추석)에 걸쳐 합동천도재를 영구적으로 추가되는 비용 없이 무상으로 지내드린다는 사찰 종무소의 설명이 후손의 마음을 편안하게 한다.

수백 년은 끄떡없이 견딜 수 있도록 설계하고 홍송, 향나무 등의 최고급 자재에 항온/항습/항균의 최첨단 시스템이 작동하고 있는 고품격 봉안당이며, 진공으로 보관되는 납골로 유골의 부패가 없기 때문에 고인에 대한 최고의 예우가 가능하다.

납골당 선택의 가장 중요한 요소인 신뢰와 위치 그리고 경제적 가치까지 충족하고, 변화되는 장례문화에 우리와 다른 세대를 살고 있는 후손들을 바라볼 때 부모님이 그리울 때마다 언제라도 찾아뵐 수 있는 조건들이 더 이상 선택의 문제가 아닌 필수요소가 되어가는 듯하다.

■종무소 : 02)743-4004
■홈페이지 : www.sungr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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