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카페] 배상문, 한중 KEB 인비테이셔널 우승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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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5면

◆배상문, 한중 KEB 인비테이셔널 우승

배상문(캘러웨이)이 23일 중국 상하이의 실포트 골프장(파72)에서 끝난 한국-중국 투어 KEB 인비테이셔널 최종 4라운드에서 3오버파를 쳐 합계 1언더파 287타로 우승했다. 석종률(캘러웨이)이 1타 뒤진 합계 이븐파로 2위에 올랐다.

◆이승엽, 보스턴과 시범경기서 2안타

이승엽(요미우리 자이언츠)이 23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아시아투어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시범경기에서 1루수 겸 5번 타자로 선발출장해 3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요미우리가 2-9로 졌다.

◆우즈, CA챔피언십 3R 3위

제프 오길비(호주)가 23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도랄 골프장(파72)에서 열린 월드골프챔피언십 CA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11번 홀까지 합계 14언더파로 단독선두를 지켰다. 폭풍우로 인해 3라운드가 순연된 가운데 타이거 우즈(미국)는 11번 홀까지 합계 11언더파 공동 3위다.

◆테니스 황제 페더러, 세계 98위에 져

로저 페더러(스위스·세계랭킹 1위)가 23일(한국시간) 미국 인디언웰스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퍼시픽라이프오픈 남자단식 준결승전에서 세계 98위 마디 피시(미국)에게 0-2로 졌다.

◆삼성전자, 올해도 프로야구 후원

삼성전자와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올 시즌 프로야구 후원에 합의했다고 23일 밝혔다. 올 시즌 명칭은 ‘2008 삼성 PAVV 프로야구’로 결정됐다. 삼성전자의 프로야구 후원은 4년째다.

◆여자핸드볼 예선 재경기 조 편성 무난

베이징올림픽 예선을 다시 치르게 한국 여자핸드볼이 최종예선(28~30일·프랑스 님)에서 프랑스·코트디부아르·콩고와 같은 조에 편성됐다. 예선 각 조 1~2위가 본선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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