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트미디어, ‘타겟팅 솔루션 기반 IPTV 광고 시스템’ 개발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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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타겟팅 솔루션 기반 IPTV 미디어랩사인 (주)다트미디어(대표 박천성)는 IPTV 시청자들의 시청횟수에 따라 과금하는 신기술을 개발, 상용화했다고 27일 밝혔다.

새롭게 개발된 타겟팅 솔루션은 애드서버인 AdTarget을 통해 이용자의 시간대, 성별, 연령별, 지역별 타겟팅이 가능하고 전 시청 행태에 대한 추적이 가능하다. 이에 따라 다트미디어의 AdTarget 솔루션을 장착한 하나TV는 광고주에게 시청자가 본 만큼 광고비를 과금할 수 있고, 필요한 타겟에게만 동영상 광고를 송출하는 시스템을 갖추게 됐다.

이 솔루션은 2002년부터 KBSi, SBSi 등 20여 개 인터넷 방송국에 제공해온 온라인 동영상 솔루션 기반에서 IPTV용으로 발전시킨 것으로 솔루션의 안정성과 성과는 이미 검증된 바 있다.

다트미디어는 현재 새로 개발된 타겟팅 솔루션을 이용, 삼성전자, LG전자, 올림푸스, 피델리티, GS 칼텍스, KTX, 펜텍, 유한킴벌리, 인피니티 등 국내외 유수의 광고주를 유치해 하나TV로 방영함으로써 IPTV의 새로운 수입원을 창출했다. 또 데이터 기반으로 과금함에 따라 광고주의 신뢰도 증가로, 방송광고에 대한 광고주의 불만을 불식시킬 수 있는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박천성 다트미디어 대표는 “IPTV를 시작으로 뉴미디어 분야에서 AdTaget 솔루션을 기반으로 새로운 광고 상품 및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뉴미디어 성장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조인스닷컴(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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