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단신] ‘태아통합진료 클리닉’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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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 산부인과는 3월부터 태아 선천성 기형 및 출산 후 질환을 전문적으로 치료하는 ‘태아통합진료 클리닉’을 개설했다. 산전 초음파검사에서 선천성 이상이 의심되는 태아의 진단 및 필요한 검사들(정밀 초음파·양수·태아심장 정밀초음파·태아 MRI 검사 등)을 외래 방문당일 모두 시행한다. 또 출생 후 수술이 필요하면 관련 전문의와 직접 상담하는 통합진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02-3410-2256.

◇한림대의료원은 5일부터 8일까지 코엑스 대서양홀에서 개최되는‘제18회 서울 국제 판촉물 및 생활용품전’입장객을 대상으로 혈당·혈압· 체지방측정·건강연령평가·금연클리닉 등 무료 건강검진과 상담을 실시한다. 02-2629-1122.

◇고려대 안산병원 신장내과는 13일 오후 2시부터 본관 2층 대강당에서 ‘콩팥의 날 기념 대국민 만성 콩팥병 무료 검진 및 공개 강좌’를 실시한다. 참가자 전원에겐 소변과 피검사를 통한 콩팥병 진단도 실시한다. 031-412-5015, 5570, 5575.

◇서울아산병원 비뇨기과는 소변이 급해서 참지 못하고 지리는 절박성 요실금 환자의 약물치료에대한 임상연구 환자를 모집한다. 하루 8회 이상 배뇨를 하는 만 20세 이상 남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연구기간 동안 진료비와 약물 치료비용은 무료다. 02-3010-3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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