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林協,상일동.양재동에 나무시장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9면

임업협동조합중앙회가 식목일을 앞두고 강동구상일동 화훼단지와 서초구양재동 화훼단지에 각각 나무전시판매장을 개설,전국 1백51개 임업협동조합에서 생산한 1백20여종의 우량 묘목을 시중보다 최고 30%정도 싼 값에 판매하고 있다.1천5 백평 규모의상일동나무전시판매장((441)2813,(429)8610)은 유실수.상록수.낙엽수.화목류등 1백20종의 묘목(2백만그루)을 시중가보다 20~30%정도 싸게 팔고 있다.
양재동나무전시판매장((3461)0211~4)도 3천평규모에 1백여종의 묘목을 전시하면서 20%정도 싼 가격에 판매하고 있으며 잔디.분재.산림용 비료등도 갖추고 있다.
다음달 20일까지 운영될 이들 전시판매장은 나무에 관한 각종자료등을 비치하고 임업기술지도요원도 두명씩 나와 나무심는 방법과 기르는 요령등 식수상담을 실시하고 있어 인기다.
전시장이 권장판매하는 대표적인 수종은 잣나무.전나무등 장기수14개종과 이태리포플러.오동나무등 속성수 5개종,밤나무.호도나무등 유실수 2개종등 21개 수종.또 천연기념물인 구상나무와 주목을 그루당 각각 5백~7천원,3백~2만원에 판매하고 있다.
임업협동조합중앙회 직원 박용훈(朴容勳.임산사업소)씨는 『21개 권장 수종외에 황금측백.백송.산수유.작약등이 집뜰에 식재할만한 나무들』이라고 말했다.
〈鄭泳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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