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진은 평소 친분이 있던 디자이너의 권유로 인터넷 쇼핑몰을 창업했다. 평소 드라마 등에 출연할 때도 협찬받는 의상보다 자신이 직접 옷을 구입해서 코디해서 입을 정도로 패션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보여온 그녀다운 행보다.
소유진은 “연예인 쇼핑몰이라는 간판으로 호기심을 유발하기 보다는 누구나 신뢰할 수 있는 사이트를 만들겠다”며 “마케팅 비용을 잘감하는 대신 실용적이고 센스 있는 중저가의 상품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소유진의 '실버애플'은 지난 12일부터 판매를 시작했고 온라인에서 안정적인 매출을 기록하면 오프라인 매장으로 영역을 넓힐 계획이다. 소유진은 현재 SBS 금요드라마 ‘아들 찾아 삼만리’ 촬영에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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