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좋아하는 배우로 조니뎁과 리즈위더스푼 선정

중앙일보

입력

  지난해 미국 관객들이 가장 좋아한 영화배우는 조니 뎁(Johny Depp)과 스탠퍼드대 출신 배우 리즈 위더스푼(Reese Witherspoon)인 것으로 나타났다. 두사람은 8일(현지시간) 방송된 제34회 피플스 초이스상 시상식(People‘s Choice Awards)에서 지난해 미국 관객들이 가장 좋아한 남녀배우에 각각 선정됐다.

이어 남녀액션스타상에는 맷 데이먼(Matt Damon)과 키이나 나이틀리(Keira Knightley)가 수상했다. 영화상에는 ’‘캐리비안의 해적-세상의 끝에서’, 가족영화상에는 ‘슈렉3’, 액션 영화상에는 ‘본 얼티메이텀’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드라마 영화상에는 ‘해리포터와 불사조 기사단’이 선택됐다.

디지털뉴스 [jdn@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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