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 반군 수도 진격 임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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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8면

장 베르트랑 아리스티드 아이티 대통령의 축출을 노리고 있는 반군이 곧 수도 포르토프랭스로 진격할 것이라고 반군 지도자 기 필리페가 지난 23일 밝혔다. 반군은 이미 22일 제2의 도시인 카프아이시앵을 점령하는 등 영토의 절반을 차지했다. 내전이 격화하자 미 정부는 23일 자국 대사관을 보호하기 위해 해병대 50명을 현지에 급파했다.

[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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