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단신] 강남밝은세상안과 김진국 원장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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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밝은세상안과 김진국(사진) 원장이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글로벌 엠버서더 그룹’ 33인 위원으로 선정됐다. 글로벌 엠버서더는 전 세계 시력교정술을 하는 의사들의 소수 정예 단체로, 위원에는 라식 수술 창시자인 그리스 크레타대학 이아니스 팔리칼리스 교수, 1999년 최초로 웨이브프런트 라식을 알레그레토로 시술한 스위스 세오자일러 교수 등이 포함돼 있다. 이 단체에 위촉된 의사는 독일 웨이브라이트사에서 개발하는 각종 레이저 치료기의 학문적 자문을 수행한다. 김 원장은 “현재 엠버서더 그룹에선 시력교정술은 물론 노안 등 첨단 수술기법 및 새로운 치료기에 대한 토론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며 “조만간 국내에서 결과가 발표될 것”이라고 말했다. 02-501-6800 .
 
 ◆세연통증클리닉(원장 최봉춘·사진)이 국제통증학회가 인정하는 통증전문 치료병원으로 선정됐다. 이는 최 원장이 최근 세계통증학회(WIP)가 인증하는 ‘중재적 통증치료 인정의 시험(FIPP)’ 자격증 획득에 따른 것이다. 국제통증치료 전문의 자격은 통증 관련 최신 치료법에 대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되는 것으로 개원의사로는 최 원장이 처음이다. 02-548-4711.
 
 ◆고운세상피부과가 이달 2일 서울 서초구 잠원동과 노원구 상계6동에 반포점과 노원점을 오픈했다. 이로써 고운세상피부과는 국내에 21개 지점의 네트워크를 확보했다. 반포 고운세상피부과(임현상 원장)는 고객 개인에 맞는 맞춤 피부미용 및 노화치료를 전문으로, 노원 고운세상피부과(임지현 원장)는 주변 유동인구를 대상으로 피부 미용 및 비만 등의 치료를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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