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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창악기 강남으로 이전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30면

영창악기가 25년간의 서울 명동 셋집살이를 마감한다.
이 회사는 최근 강남 선릉역 인근에 신축된 18층짜리 동우빌딩의 15,16층 2개층을 43억원에 분양받아 내달말께 서울사무소를 이전할 예정이다.서울사무소에는 자금부.해외영업부.기획실.홍보실등 4개 부서 30명이 근무중이며 김재섭( 金在燮)회장과 남상은(南相殷)사장의 집무실이 있어 1백20평인 명동 사무실은 비좁은 편이었다.
또 워낙 오래된 건물이다 보니 주차시설이 전혀 없어 외부 손님이 찾아오는데 큰 불편을 겪어왔다.
〈車鎭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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