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발 中연수인력 134명 입국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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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0면

지난 9월2일 신발업계에 추가배정된 외국인 연수인력 4천명중1차로 중국 칭다오(靑島)에서 선발된 중국인 1백34명이 8일오전 인천항을 통해 입국했다.㈜세원(대표 金炳椿.부산북구학장동)에 배정된 이들 연수생은 중앙노동경제연구원에서 중소기협중앙회가 실시하는 소정의 교육을 마친후 배치될 예정이다.
신발산업협회는 신발업계에 배정된 나머지 외국 연수인력도 내년2월말까지는 모두 입국시켜 생산현장에 투입할 방침이다.
한편 협회가 외국인 연수인력을 신청한 85개 신발업체들의 신청현황을 조사한 바에 따르면 총신청인원 2천3백94명중 국적별로 베트남이 1천65명,중국 8백96명,인도네시아 1백72명,필리핀 1백41명,기타 1백19명등으로 나타나 베 트남 인력을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林峯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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