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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용 소재 70% 후디 개발…나이키 “온실가스 배출 50만t 감축”
나이키는 고객들이 운동화나 의류를 기부할 수 있도록 매장에서 회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회수한 제품은 검수와 선별을 통해 재활용 또는 업사이클링 한다. 사진 나이키 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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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족산 맨발길에 180억 썼다…‘잡놈’ 소주 회장님의 광기 유료 전용
“저는 잡놈으로 살았어요. 잡놈이 뭐냐면, 요즘으로 치면 융합형 인간이죠. 20대에 대기업 다니다가 30대에 ‘700-5425’ 벨소리 회사 창업하고, 40대엔 소주 회사 인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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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낙서처럼 단순한 선으로 그려낸 일상의 모든 이슈
세르주 블로크라는 이름, 들어본 적 있나요. 조금 생소한 그 이름보다 그의 그림체가 더 친근하게 느껴질 텐데요. 선으로 쓱 그린 듯한 그림은 언뜻 보기에는 단순하지만 재치가 넘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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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띠 매도 이건 못 줄여…사교육비 한번도 꺾인 적 없다
가구 평균 교육비 지출이 11분기 연속으로 늘고 있다. 12개 지출 항목 중 이 기간 증가 흐름이 한 번도 꺾이지 않은 건 교육비가 유일하다. 고물가·고금리로 인해 다른 지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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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은 덜 사도 학원은 더 보냈다…교육 지출 11분기째 증가
가구 평균 교육비 지출이 11분기 연속으로 늘고 있다. 12개 지출 항목 중 이 기간 증가 흐름이 한 번도 꺾이지 않은 건 교육비가 유일하다. 고물가‧고금리로 인해 다른 지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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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드에서 만나는 클래식...프리미엄 골프웨어 전성시대 열리나[더 하이엔드]
팬데믹을 타고 정점을 찍었던 골프웨어 시장이 빠르게 정상화하고 있다. 가장 큰 축의 변화는 ‘젊은’ 골퍼에서 ‘진성’ 골퍼로의 이동이다. 스웨트셔츠와 반바지로 상징되던 필드의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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춥다고 레깅스∙부츠 자주 신었더니…생각지도 못한 병 덮쳤다
지난 19일 서울 시내 한 대형마트에 난방 제품들이 진열돼 있다. 뉴스1 최근 28세 여성 A씨는 종아리 부위 혈관이 두드러져 보여 고민이 커졌다. 통증까지 심해져 병원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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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기온 -3도' 갑자기 찾아온 쪽방촌의 겨울…지자체 비상
24일 서울 광화문네거리에서 시민들이 잔뜩 움츠린 채 출근하고 있다. [뉴스1] “날씨가 추워진다고 해서 롱패딩에 군용 발열 깔창까지 신발에 넣고 출근했어요.” 24일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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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생긴 안경이 돌아왔다...올가을 ‘안경 선배’의 조건은 뿔테 [더 하이엔드]
한때 길거리를 활보했던 못생긴 운동화의 미학이 올가을에는 시선을 훌쩍 올려 눈가로 향하고 있다. 둔탁하면서도 엉뚱한 매력의 빈티지 안경 얘기다. 얼굴 절반을 가릴 정도로 넉넉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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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7만원짜리 샤넬백 샀어"…틱톡서 번진 '짝퉁 플렉스' 왜
20대 여성 아만다 레닉은 틱톡을 통해 샤넬백을 자랑했다. 가방을 보호하는 '더스트 백'도 있었다. 하지만 영수증에 적힌 가격은 불과 55달러(약 7만원), 정품 가격(1만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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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률 프라타마 아바디 회장, 고려대에 장학금 2억 원 쾌척
김동원 고려대 총장(왼쪽) 과 서영률 회장(오른쪽)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서영률(경영 69) 프라타마 아바디(PT. PRATAMA ABADI INDUSTRI) 회장이 고려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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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플] “당근하다 싸움났다? 채팅창에 ‘분쟁조정’ 쳐보세요”
박윤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이 21일 오후 서울 서초구 당근 사옥에서 열린 '분쟁조정센터' 출범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 당근 당근이 개인 간 거래(C2C) 플랫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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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운대, 플리마켓 수익금 광천청소년 문화의집에 기부
청운대학교 대외교류처는 지난달 31일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한 플리마켓과 지난 2일 ‘제28회 청운학술문화예술제’에서 재학생 및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아시아 대표 음식을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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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술 읽는 삼국지](89) 유비는 말실수로 황충마저 잃고 손권은 서생 육손을 등용하다
옛날부터 짐을 따르던 여러 장수는 모두 늙고 쇠약해서 쓸모가 없게 되었는데, 다시 두 조카가 이렇게 영웅다우니 짐이 손권을 무엇하러 걱정하겠느냐? 황충은 유비의 이 말에 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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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하이엔드] 도자기 대신 가죽 백에 새긴 동화적 상상력
컬렉션마다 공예에 대한 남다른 접근 보여주는 로에베가 연말을 맞아 다시 한번 공예의 새로운 페이지를 넘겼다. 교토에 기반을 둔 세라믹 스튜디오 ‘수나후지타’와의 협업을 통해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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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화생활 자랑하더니…짝퉁 명품 팔아 24억 번 인플루언서 결국
340억원대 기업형 디자인 범죄조직 검거한 특허청. 사진 특허청 국내외 명품 브랜드를 베낀 이른바 '짝퉁' 제품을 팔아 수십억원을 챙긴 유명 인플루언서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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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들은 무조건 헤어진다” 이혼할 부부 96% 맞힌 교수 유료 전용
크고 작은 선택이 모여 인생을 만듭니다. 어떤 선택은 방향을 결정하기도 하죠. 배우자와 갈등하는 상황이라면 어떤 선택을 해야 할까요? ‘양육자의 선택’을 주제로, 세 번째 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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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종 따라 엇갈리는 근무유연화…“적정 보상”vs“악용 우려”
이성희 고용노동부 차관이 1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근로시간 관련 대국민 설문조사 결과와 향후 정책 추진방향을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바쁠 때는 잔업 특근 많이 해서 돈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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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종따라 엇갈리는 '주52시간 유연화'…"보상 동반" "악용 우려"
서울 종로구 청계천에서 점심식사를 마친 직장인들이 산책하고 있다. 뉴스1 “바쁠 때는 잔업 특근 많이 해서 돈 많이 벌고, 한가할 때는 또 재충전할 수 있고 괜찮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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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대한민국 해안 둘렀다…부산 땡잡은 4020㎞ 이 길 유료 전용
「 국내여행 일타강사⑤코리아둘레길 풀 스토리 」 반갑고 고마운 일이다. 걷기여행 열풍이 재현되는 분위기다. 코로나 기간 해외로 못 나간 사람들이 400㎞가 넘는 올레길을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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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도 이효리도 입었다…올겨울 대세는 빵빵한 '이 패딩'
K2의 ‘씬에어 에이스(ACE)’(왼쪽)와 리복의 ‘이효리 펌프패딩’. 사진 K2·리복 아침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등 추운 날씨가 이어지자 유통·패션 업계가 겨울철 제품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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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카누·트레킹 한번에…김창호 유산, 국내에 생겼다 유료 전용
2013년 5월 20일, 4명의 한국 산악인이 세계 최고봉 에베레스트(8848m)에 올랐다. 고인이 된 김창호(2018년 구르자히말에서 작고)·서성호(이날 에베레스트 캠프4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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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쓰지 마” 현대인에 던지는 위로…박보영의 마음 병원
커튼이 없어 가장 먼저 아침이 오는 정신병동, 3년 차 간호사 정다은(박보영)은 출근 첫날 환자의 소변에 미끄러진다(아래 사진). [사진 넷플릭스] 샤워기에는 줄이 없고, 의료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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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혀진 잠실역 스파이더맨...노숙인 싸움, 웃음판 만든 그의 정체
지난 11일 오후 스파이더맨 복장을 한 시민이 서울 지하철 2호선 잠실역에 나타나 역무원에게 위협을 가하는 노숙인을 제지하고 있다. 사진 X 캡처 서울 지하철 2호선 잠실역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