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점검 통제회의 구성-국무총리 훈령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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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정부는 27일 대형사고 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점검과 예방대책 마련을 汎정부적으로 시행키위해 국무총리를 의장으로 관계부처 장관과 민간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중앙안전점검통제회의를 구성했다.
또 통제회의 실무기구로 안전점검통제단을 국무총리실에 설치하는한편 건설부등 중앙 관계부처와 廳등에 중앙안전점검대책반을,지방자치단체등에 지방안전점검대책반을 두기로 했다.
총리실은 이같은 내용의 국무총리훈령을 관계부처와 기관에 시달했다. 정부는 이들 기구를 통해 교량.대형건축물.댐.철도.지하철.항만.공항.가스시설및 광산등 대형사고 취약시설물의 안전을 중점관리하기로 하고 특히 중앙통제단에는 건설부등 관계부처 전문공무원들을 파견,근무토록 했다.
〈金鎭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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