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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 21만개 불탄 한국타이어…공장 철골도 처참히 붕괴 [르포]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2공장은 다 타서 붕괴한 상태다.” 13일 오전 11시20분 대전시 대덕구 목상동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앞에서 열린 대전소방본부 브리핑 내용이다. 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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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개·너구리·멧돼지 습격 피해 늘어, 개체 수 조절 시급
━ 야생동물과 공존 해법 멧돼지·너구리 등에 이어 유기견이 야생화된 들개, 수백 마리씩 모여드는 백로·가마우지·떼까마귀 등 야생동물이 인명·재산 피해를 주는 경우가 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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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사의 광주 복합몰 제로…토호세력 '가스라이팅'이 만들었다[배훈천이 고발한다]
2017년 신세계는 광주 버스터미널 주변에 복합쇼핑몰 건립을 추진했지만 무산됐다. 인근 건물에 걸려 있던 플래카드엔 "재벌유통 복합쇼핑몰 결사 반대"라고 쓰여 있었다. 그래픽=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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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왔다”…해빙기 사고날라, 이색 ‘모의훈련’ 한 서정협 권한대행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이 4일 해빙기 사고를 대비해 모의훈련에 참여했다. [사진 서울시] 서울시가 얼었던 땅이 녹는 해빙기에 대비해 공사장에서 이색 모의훈련을 했다. 서정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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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주정차·과속운전… 고질적 안전무시 관행 뿌리 뽑는다
29명의 안타까운 목숨을 앗아간 지난해 12월 충북 제천 복합상가건물 화재, 4명이 숨지고 126명이 다친 2015년 1월 의정부 대봉그린아파트 화재. 모두 불법 주정차로 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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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 통행료 영상인식 결제, 톨게이트 345개 사라진다
‘2020년 모든 고속도로에 스마트 톨링’ 추진하는 김학송 사장 김학송 도로공사 사장은 “국민의 눈으로 보면 문제가 저절로 해결된다”고 말했다. 김경빈 기자 2020년 전국 모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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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안전이 투자다] 신세계, 화재·테러·안전사고 신속 대응 훈련 반복
신세계그룹은 소방 관련 사고에 철저하게 대비하기 위해 전 직원이 평소에도 화재에 대한 위험성을 일깨우고 화재발생시 즉시대처할 수 있도록 한다. 신세계본점에서 사원을 대상으로 소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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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스위스 치즈 모델로 안전의식 높이자
박문서서울대 교수·건축학 희망찬 새해가 시작한 지 얼마 되지도 않아 소중한 생명들을 앗아간 대형 화재 사고들이 연달아 발생하며, 우리의 마음을 무겁게 하고 있다. 영국의 심리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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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칼럼] 노후 시설물 대책, 시간이 없다
장기창한국시설안전공단 이사장 건물도 나이를 먹는다. 제아무리 강한 콘크리트와 철근으로 튼튼하게 만든 구조물도 시간이 지나면 세월의 흔적이 새겨지게 마련이다. 통상 시설물이 지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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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4년에 멈춘 대한민국 안전
‘서울 성동구 성수동과 강남구 압구정동을 잇는 성수대교가 붕괴됐다’. 1994년 10월 21일 중앙일보 1면 기사 가운데 일부다. 그로부터 20년이 흐른 2014년 2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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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지구온난화 맞춰 재해대책 패러다임 바꾸자
15호 태풍 볼라벤은 강했다. 수도권은 무난했지만 남부지방의 피해는 예사롭지 않다. 28일 볼라벤의 통과로 제주도와 서해안 일대에는 강한 바람이 몰아쳤다. 순간 최대풍속이 초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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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흔들리는 한강다리
윤창희사회부문 기자 서울의 한강다리 25개 위로는 하루 150만 대의 차와 열차가 다닌다. 근데 이 다리가 절대 안전할 것이란 생각은 희망 사항일 뿐이다. 1994년 무너진 성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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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고 싶은 도시 만들기 대상
대통령상 서울 송파구 송파, 한성백제 유적 살려 ‘문화도시’ 기틀 역사·레저·쇼핑·생태 벨트 특화 전략적 추진 송파구(구청장 김영순)는 전통과 현대가 만나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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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 차분히 한해 되돌아보자
한해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각오와 다짐으로 새해를 설계하는 연말연시를 맞이해 각종 망년회나 친목회등으로 인해 크고 작은 설렘으로 들뜬 기분이 되기 쉽다.그러다보니 우리의 일상생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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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현장 8곳 작업중지令-노동부,안전시설 안갖춰 제재
안전난간대를 설치하지 않은채 공사를 강행하는등 대형사고 위험성이 있는 보성건설의 포항철강관리공단 신축공사등 8개 건설공사현장에 대해 전면 작업중지 명령이 내려졌다. 노동부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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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점검 통제회의 구성-국무총리 훈령
정부는 27일 대형사고 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점검과 예방대책 마련을 汎정부적으로 시행키위해 국무총리를 의장으로 관계부처 장관과 민간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중앙안전점검통제회의를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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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해 취약시설 전산관리-고층건물등 防災 민방위훈련도
서울시는 21일 지하철공사장.시장.고층건물등 대형 사고가 우려되는 9개분야 57개항목의 취약시설물을 선정,전산관리를 통해재해를 예방하고 수습대책에 활용하기로 했다. 또 매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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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난폭운전 뿌리뽑는다|내일부터 이달말까지 거리질서 확립 범시민 캠페인
대형차량·영업용 차량등의 과속·난폭운전과 음주운전·차선위반등 대형사고의 요인이 되는 교통질서파괴사범이 집중 단속된다. 또 신호등·교통표지·노면표시등 각종 시설물이 대대적으로 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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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연탄 4백10만 톤 확보 계획
서울시는 2일 10월부터 내년 3월까지의 종합월동대책을 마련했다. 겨울철의 제반사고 및 재해예방·생필품수급 및 가격안정·영세민 생활보호와 각종 시설물안전관리를 위해 마련된 이 월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