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다이제스트>현대중공업,30만톤급 유조선2척 명명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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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0면

현대중공업은 26일 사우디아라비아의 유조선건조프로젝트에 따라91년 주문받아 건조하기 시작한 6척의 초대형 유조선중 마지막5,6번째 유조선의 명명식을 가졌다.
이 회사 김정국(金正國)사장과 발주사인 사우디아라비아의 아람코 국영석유회사 압둘라 주마 수석부사장등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 이 배들은 각각 「마르카브 스타」「페르카드스타」로 이름지어졌다.
이 유조선은 30만t급에 길이 3백32m.폭 58m로 15개의 유조탱크를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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