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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GS, 사우디서 9.8조원 공사 따냈다…K건설 중동훈풍
국내 건설사들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대규모 수주 ‘잭팟’을 터뜨렸다. ‘제2의 중동 붐’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삼성E&A(옛 삼성엔지니어링)는 사우디 국영 석유회사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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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중동 붐' 온다...삼성E&A·GS건설 사우디서 9.8조 수주 '잭팟'
삼성E&A(삼성엔지니어링)와 GS건설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총 72억9000만달러(약 9조8000억원) 규모의 가스 플랜트 공사를 수주했다고 3일 밝혔다. 사진은 사우디 파드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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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E&A·GS건설,사우디서 9.6조원 공사 수주…대통령실 “정상외교 결실”
지난해 10월 24일(현지시간)사우디아라비아를 국빈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이 리야드 영빈관에서 모하메드 빈 살만 왕세자와 반갑게 인사하고 있다. 뉴스1 대통령실은 3일 삼성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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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태국 시험소 설비 구축 지원
김남균 한국전기연구원장(왼쪽)과 Jiraporn Sirikum 태국전력청장 직무대행이 전력기기 시험인증 상호협력 MoU를 26일 체결했다. 국제공인 전력기기 시험인증기관인 한국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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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도, OPEC도 아니다” 국제유가 떨군 제3의 기름손 유료 전용
1960년 출범 이래 국제 유가 시장의 승자는 대체로 석유수출국기구(OPEC)였다. 원유는 다른 원자재나 상품과 달리 산유국이 수요와 관계없이 제멋대로 공급을 결정할 수 있는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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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규의 글로벌 머니] 사우디 원유 감산 언제까지…네옴시티 프로젝트에 달렸다
강남규 국제경제 선임기자 사우디아라비아의 자발적 감산이 인플레이션 우려를 다시 키우고 있다. 올해 8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가 한 해 전 같은 기간에 견줘 3.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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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보란 듯…사우디·UAE, 중국에 오일머니 쏟아붓는다
올해 하반기 중국 기업공개(IPO) 시장의 최대어는 세계 3위 농업기술기업 신젠타다. 상하이 증권거래소에 상장해 모으려는 목표 자금만 90억 달러(약 11조4000억원)로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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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보란듯…사우디·UAE, 중국에 ‘오일머니’ 쏟아붓는다
지난해 12월 사우디아라비아를 방문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무함마드 빈살만 사우디 왕세자와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신화=연합뉴스 올해 하반기 중국 기업공개(IPO) 시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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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링컨 오기 직전, 사우디 감산…고유가 예언한 ‘불길한 장면’ 유료 전용
━ 📈강남규의 머니 스토리 공급 조절국(swing producer) 사우디아라비아가 세계 원유 40%를 공급하는 OPEC+(주요 석유수출국)에서 하는 역할이다. 카르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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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시총 1조 달러’ 엔비디아의 성공에서 배울 것들
그래픽=차준홍 기자 cha.junhong@joongang.co.kr ━ SW 개발자들 ‘가두리 양식’해 AI 생태계 구축 ━ R&D 인력이 75%, 기술 중시의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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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상하이협력기구 합류…美 우려 속 中과 밀착 행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왼쪽)이 지난해 12월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걸프협력회의(GCC) 정상회의에 참석해 무함마드 빈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와 인사를 나누고 있다.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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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LPG 가격 동결…“서민 에너지 가격 안정 동참”
최근 국제 액화석유가스(LPG) 가격이 한 달간 34% 급등하자 정부가 정유업계에 가격 안정화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사진은 24일 서울 시내의 한 LPG 충전소 모습. 연합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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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마지막 돈잔치’다…K테크, 지금 중동 갈 만해? 유료 전용
Today’s TopicK테크, 오일머니에 올라탈 수 있을까 돈 귀한 이 시점에 돈 잔치가 열린다. 고유가로 곳간을 채운 중동 국가들이 오일머니를 종잣돈 삼아 탈(脫)석유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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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사우디 "원유시장 안정 중요성" 확인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사우디아라비아 방문을 계기로 정상회담을 열고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한 양국은 9일(현지시간) 공동 성명을 통해 "글로벌 석유시장의 안정과 이를 위한 사우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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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빈 살만
이경희 이노베이션랩장 무함마드 빈 살만 알사우드(37)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가 짧은 방한 기간 강력한 인상과 선물을 남기고 갔다. 빈 살만 왕세자는 시가총액이 약 2조 달러에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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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에 선물 뒀다, 가져가시라"…빈 살만 '19시간 방한' 전말
19시간여의 짧은 한국 일정을 마친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가 17일 오후 7시 50분쯤 성남 서울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반살만 왕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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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선 대표, 사우디와 협력방안 논의
현대중공업그룹은 정기선 HD현대 사장과 칼리드 알팔레 사우디아라비아 투자부 장관이 사업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13일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 11일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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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선 HD현대 대표, 사우디 투자부 장관과 사업 협력 논의
정기선 HD현대 대표(왼쪽)와 칼리드 알팔레 사우디아라비아 투자부 장관이 지난 11일 서울 포시즌스호텔에서 만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사진 현대중공업그룹 현대중공업그룹은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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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노멀 된 킹달러] 기축통화 노리던 위안화 힘 제대로 못 써…“달러당 가치 7.5위안까지 떨어질 수 있어”
━ SPECIAL REPORT 중국의 100위안 지폐 [연합뉴스] 7.2292위안. 지난 7일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고시한 달러당 위안화 환율이다. 올 들어 ‘킹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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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년 사이, 포천지 500대 기업 목록서 사라진 중국 기업은?
미국 경제 전문지 포천(Fortune)은 해마다 매출액을 기준으로 글로벌 상위 500대 기업을 발표한다. 미국 최장수 경제지에서 선정하는 만큼 '포천 글로벌 500대 기업'은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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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가, 잭팟 터진 아람코…실적 잔치 석유 공룡 '횡재세' 압박
사우디 국영 석유회사 아람코가 올해 상반기 1년 전보다 86% 늘어난 879억 달러 당기순이익을 거뒀다. [로이터=연합뉴스] 고유가에 '글로벌 석유 공룡'이 실적 잔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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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z & Now] 현대건설·삼성엔지니어링, 아람코 사업파트너 선정
현대건설과 삼성엔지니어링이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석유기업 아람코의 신규 사업 파트너 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양사는 “향후 아람코에서 발주하는 석유·화학 신사업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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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시총 1위, 美기업 아니다…애플 꺾은 새로운 왕좌는
애플이 2년여간 차지했던 전 세계 시가총액(시총) 1위 자리의 주인이 바뀌었다. 새롭게 시총 1위 기업에 오른 곳은 사우디아라비아의 국영 석유 기업 아람코다. 사진은 사우디 국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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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만 팔아선 미래 없다, 정유사들 ‘탈정유’ 경쟁
GS칼텍스의 미래형 주유소인 ‘에너지플러스 허브(energy plus hub)’. 도심항공교통(UAM)을 위한 수직 이착륙장인 ‘버티포트’ 등 을 갖추게 된다. [사진 각 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