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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z & Now] 현대건설·삼성엔지니어링, 아람코 사업파트너 선정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경제 04면

현대건설과 삼성엔지니어링이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석유기업 아람코의 신규 사업 파트너 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양사는 “향후 아람코에서 발주하는 석유·화학 신사업 관련 수의계약과 입찰 인센티브를 받는 본 협약을 이날 체결했다”며 “성공적 사업 수행을 위해 두 회사가 각각 사우디 협력사 RTCC, ARPIC와 합작법인을 설립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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