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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수로본우리동네>서울 목동일대 부동산시세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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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5면

서울양천구 목동은 서울 도심에까지 편리한 교통여건을 갖추고 있는데다 녹지공간도 풍부해 주거환경이 쾌적한 동네다.
양천구 전체인구 50만8천96명중 29.5%인 15만여명이 살고 있는 목동은 14개단지에 2만6천6백29가구의 아파트가 들어서 있고,목동종합운동장및 파리공원등 근린공원이 6군데나 있어 도심에선 드물게 휴식공간이 풍부한 곳이다.
김포공항~여의도간 지하철5호선이 95년 상반기에 완공되고,신월동~염곡동간 지하철11호선이 내년에 착공돼 99년말에 완공될예정이며 이에 발맞춰 목동을 중심상업지로 개발하려는 작업이 한창이다. 양천구청 맞은편 1만2천4백21평에는 지상9층,지하8층 규모의 목동백화점이 96년6월에 완공된다.또 기독교방송국을축으로 왼쪽 7천5백7평에 대형백화점이,뒤쪽 2천9백85평에는중소기업전시판매장이,경인고속도로변 5천8백평에는 대형 도매센터와 소방서.사회복지시설이 건립될 예정이다.도시계획에 의해 설계돼 집앞까지 4~6m의 도로가 개설돼 있는 단독주택지의 경우 평당 5백만~5백50만원선이다.아파트의 경우 지하철 11호선 개통계획 발표후 값이 약간 올라있는 상태.
목동8~14단지 30평형의 매매가는 1억7천만~1억8천5백만원,전세가는 8천만~8천5백만원이며 45평형의 경우 매매가는 3억1천만~3억4천만원,전세가는 1억3천만~1억4천만원에 시세가 형성돼 있다.
상가의 경우 아파트 상가를 중심으로 상권이 형성돼 있는데 목좋은 1층 10평짜리 점포를 기준으로 보증금 2천만원에 월세 80만원선이다.
〈金炫昇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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