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아시안게임>레슬링 자유형“고전”5명중 2명만 2회전에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39면

그레코로만형에서 8개의 금메달을 싹쓸이한 한국레슬링이 자유형에서는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한국은 8일 시작된 자유형 다섯체급 경기에서 1백㎏급 김태우(주택공사)와 82㎏급 양현모(조폐공사)만 1회전을 통과했을뿐48㎏.57㎏.68㎏급등 3개체급은 모두 탈락했다.
이날 김태우는 강호 카자흐 네폼니아크를 시종 태클로 압도,4-1 판정승을 거두고 2회전에 진출했다.양현모도 약체인 아프가니스탄의 쉬르를 맞아 3분19초만에 테크니컬 폴로 승리,역시 2회전에 올랐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