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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가이드] 경남경찰청 外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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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4면

◆경남경찰청은 연말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외국인들을 위한 자동차운전면허 교실을 개설해 무료로 운영한다. 외국인들이 많이 사는 창원과 김해지역 경찰서 2곳에 영어·중국어·베트남어 3개반이 개설된다. 외국어에 능통한 경찰관과 전·의경, 민간인 통역요원 등이 해당 언어로 번역된 필기시험 교재를 활용해 교육한다. 문의 경남경찰청 외사과(055-283-3848)

◆부산시는 케이블TV의 최신 기술과 콘텐츠를 선보이고 주요 이슈를 논의하는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국제전시회·콘퍼런스’ 내년 행사를 부산에 유치하는데 성공했다고 6일 밝혔다. 내년 6월 4일부터 7일까지 벡스코에서 열릴 행사는 지상파와 위성방송, 케이블방송 등 20개국의 주요 방송과 IT기업 등 820여개사의 2만명 이상이 참가 예정이다.

◆경남도는 제7회 경남도 건축대상 수상작으로 대상 김해 장애인복지관, 금상 마산시 노인종합복지회관, 은상 김해 문화의전당, 동상 창원시 사파동 단독주택이 각각 뽑혔다고 6일 밝혔다. 김해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은 장애인을 위한 경사로를 디자인 요소를 적극 활용하고 녹지마당과 옥상정원이 잘 처리된 것으로 평가됐다.

◆양산시는 물금읍 가촌리에 수영장과 볼링장, 실내체육관, 체력단련장, 실내골프장, 스쿼시룸 등을 갖춘 국민체육센터를 12월 중순 착공한다고 6일 밝혔다. 또 인근에 지하1층, 지상4층, 연면적 6090㎡ 규모의 시립도서관이 착공된다. 도서관에는 전자정보실, 디지털 정보제작실, DVD 상영관 등이 들어선다. 오는 2010년 2월 준공예정이다.

◆경남은행은 내년도 경남에서 열리는 환경올림픽인 2008 람사르총회의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2008년 캘린더 람사르총회 특별판’ 20만부를 제작,배포한다고 6일 밝혔다. 사무용과 가정용, 탁상용 등 3종류로 제작된 이 캘린더에는 람사르총회가 개최되는 경남의 주요 습지인 창녕 우포늪과 창원 주남저수지, 낙동강하구 등 아름다운 풍경과 다양한 습지 동·식물 등을 담고 있다.

◆부산시선거관리위원회는 6일 시선관위 대회의실에서 부산지방경찰청, 한국전력 부산지사 등 대통령 선거관리와 관련된 8개 기관 실무자들과 업무협의회를 갖고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공정하고 효율적인 선거관리방안을 논의했다. 또 대선이 끝날 때까지 비상연락망을 가동하는 한편 수시로 회의를 열어 선거준비 상황을 점검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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