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 개발지구 도시계획案 공람-서울시 年末 최종고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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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1면

서울시는 10일 오는 97년부터 본격사업에 들어가는 여의도.
용산등 5개 전략지역개발사업의 도시계획구역 결정안 공람을 공고했다. 시는 시가지조성사업이 이루어지는 마곡.상암.뚝섬지구의 구역결정안은 26일까지 공람공고기간후 시의회 의견청취를 거쳐 도시계획위원회에 상정,연말께 최종확정안을 결정.고시할 예정이다. 이날 공고된 시가지조성사업 도시계획구역은 마곡지구가 강서구마곡.방화.공항.발산동 일대 논밭 4백54만평방m이며 상암지구는 상암동일대 4백78만7천평방m가 포함됐다.
뚝섬지구는 성동구 성수동일대 67만평방m이다.
용산지구는 용산구 한강로 주변일대 3백31만평방m가 도시계획상세계획구역으로 공고됐다.
〈鄭基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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