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지구촌>클린턴도 파업종식 촉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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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40면

○…빌 클린턴 미국 대통령은 22일째를 맞고 있는 미국 메이저리그 프로야구 파업을 종식할 것을 6일 선수들과 구단 양측에요구했다.
클린턴 대통령은 이날 노동자 휴일을 맞아 메인州 배스 철강사업소에서 행한 연설을 통해『아직도 시간이 있다』며 하루빨리 사태를 원만히 해결할 것을 촉구했다.
프로야구 선수노조는 지난달 13일 구단주들이 일종의 연봉 상한제인「샐러리 캡(Salary Cap)」을 도입하자 이에 반발,파업에 돌입했다.
[배스(메인州)AFP=聯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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