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레스 재기 “赤신호” 과식으로 체중 12㎏늘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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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40면

[뉴욕 AP=聯合] 여자테니스 전세계랭킹 1위 모니카 셀레스(유고)가 최근 극심한 스트레스를 이기기 위해 과식을 해 체중이 28파운드(12.7㎏)나 는 것으로 알려졌다.
익명을 요구한 셀레스 친구에 따르면 셀레스는 지난해 습격을 받은뒤 생긴 불안감을 떨치기 위해 선수생활 중에는 가까이 하지않았던 기름진 음식을 마구 먹기시작했다는 것.그러나 셀레스의 대변인인 린다 도로레츠는 『최근 셀레스가 약간 살찐 것은 사실이지만 그렇게 급격하게 체중이 늘지는 않았다』고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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