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다이제스트>철근업체별 物量 확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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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9면

국내 철근업체들이 이달부터 1년간 정부 각 기관에 공급할 2백만t의 철근에 대한 가격과 업체별 납품물량이 확정됐다.
조달청은 지난 5월31일부터 6차에 걸쳐 실시한 입찰이 유찰됨에 따라 9개 철근업체와 개별 협의를 갖고 가격.물량을 결정했다고 31일 밝혔다.이번에 결정된 평균 납품단가는 작년보다 t당 1천4백원이 낮은 28만1천2백43원(부가세 포함)이며 일반 13㎜ 철근은 작년보다 t당 1천4백1원이 낮은 27만6천3백46원이다.
각 업체별 납품규모는 동국제강 48만7천2백t,인천제철 37만9천t,강원산업 33만5천2백t,한보철강 29만7천8백t,한국철강 24만9천8백t이다.또 대한제강이 8만3천4백t,한국제강 7만9천2백t,환영철강 6만2천2백t,제일제강이 2만6천2백 t을 공급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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