高溫 급속건조 쌀 수매않기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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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6면

올 가을 추곡수매부터는 화력건조기 등으로 너무 많이 말린 쌀은 정부의 수매대상에서 제외된다.
농림수산부 관계자는 31일『화력건조기등으로 말린 쌀은 매년 전체 수매량의 20%가까이 되는데 이중 일부는 고온으로 급속 건조돼 쌀의 질이 좋지 않다』며『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해 이처럼많이 건조된 쌀은 올해부터 수매하지 않을 계획이 다』고 말했다. 〈朴義俊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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